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상대역 김소은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는 이형민 감독을 비롯해 시우민(엑소), 김소은, 장유상, 장희령 등이 참석했다.
시우민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소은에 대해 "잘 챙겨준다. 왕언니답다. 10년차다운 노련미가 있었다.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전에 반하다'는 나도전(시우민 역)과 대학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반하나(김소은 역)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후 함께 도전과 꿈을 좇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6부작 드라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피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과 푸드 트럭 창업이 목표인 반하나가 각자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오는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만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