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강수진 "내년 은퇴..최선 다해 살아 아쉬움 없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6 21: 55

발레리나 강수진이 내년에 은퇴를 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강수진과 서장훈이 출연했다. 강수진은 현역 발레리나 중 가장 나이 많은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강수진은 "이번 11월 공연이 한국에서 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내년에 은퇴한다. 은퇴하는 것이 아쉽지는 않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밝혔다.
강수진은 "스트레스가 쌓일때는 진짜 머리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는다"며 "요리를 잘 못한다. 가장 잘하는 요리는 김밥이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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