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이원근, 정은지 위해 시험기간 교무실 ‘잠입’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6 22: 37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정은지를 위해 시험기간 교무실에 잠입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연두(정은지 분)를 위해 선생님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교무실에 잠입한 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두는 수업시간에 태범(김지석 분)에게 핸드폰을 빼앗겼고, 열은 핸드폰에 달려 있던 고양이 모양의 이어폰 보호 마개가 연두의 행운의 마스코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열은 몰래 교무실에 잠입했고, 태범의 책상에서 연두의 핸드폰을 찾아내 이어폰 보호 마개를 빼내왔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발칙하게 고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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