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라디오 중 자살사연에 당황, 실연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라디오 PD 김행아(정려원 분)는 라디오 진행 도중 도착한 한 여고생의 자살예고 사연에 당혹해한다.
라디오 DJ인 오세영(김정난 분)과 함께 김행아는 이를 막고자 자신들의 치부를 만천하에 드러내며 이를 막으려 한다.
이 과정에서 오세영은 자신의 부모님이 어린 시절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물론, 자신이 어제 실연을 당했다는 사실까지 털어놨다. 이는 이를 듣고 있던 행아의 '남사친' 박리환(이동욱 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 '나인'의 김병수 감독과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 gato@osen.co.kr
[사진] '풍선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