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이 닷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더 폰'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7만 9,3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누적관객수는 80만 8,431명.
지난 22일 개봉한 '더폰'은 개봉 이후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손현주가 출연한 세 번째 스릴러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eujenej@osen.co.kr
[사진] '더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