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사냥에 나섰다.
27일 오전 0시에 공개된 에프엑스의 신곡 '4 Walls'는 오전 7시 기준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몽키3 등에서 1위에 올라 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엠넷차트에선 아이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정규 4집 '4 Walls'는 정규 3집 'Red Ligh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이다. 설리의 탈퇴 이후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네 멤버가 만든 첫 작품이다 .
타이틀곡 '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다. 빼곡히 돋아나는 꽃잎처럼 갑작스럽게 피어난 사랑으로 사방이 벽인 공간 속에 갇혀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그렸다.
이날 신곡을 발표한 에프엑스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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