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400만 돌파 성공..'킹스맨' 보다 빠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27 09: 45

영화 '마션'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마션'은 이날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불과 3일 전 '마션'은 '리얼 스틸'이 세운 관객수 357만 9,666명을 제치고 최고 기록을 돌파했음은 물론, 상반기 최고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기록한 개봉 26일만의 400만 돌파 시점에 비해 무려 6일이나 빨라 눈길을 끈다.

'마션'은 올 가을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최고 흥행 스코어, 한글날 역대 최고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과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으며 역대 10월 400만 돌파를 최초로 넘어선 외화로 남게 됐다.
더불어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및 맷 데이먼 주연 작품 최고 흥행 기록까지 다 갈아치운 초특급 흥행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개봉 3주차인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하며 다시 정상을 밟는등, 그야말로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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