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27일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OSEN에 "JYJ 세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함께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JYJ는 국내 가요계의 위상을 높이고 한류 열풍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김준수 홀로 축하무대를 꾸미기로 돼 있지만 세 사람이 수상의 영예까지 함께 쥐게 됐다. 다만 축하무대는 기존대로 김준수만 진행한다.
김재중과 박유천은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고, 박유천은 지난달 24일부터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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