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매드맥스', 오스카 도전한다..워너 출품작 선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27 10: 14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전하게 됐다.
워너브라더스 측은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전할 작품 3편을 선정했다. 이 세 작품은 '매드맥스', '블랙매스', 그리고 '아워 브랜드 이즈 크라이시스'다.
이 중 '매드맥스'는 아카데미 시상식 15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도전할 예정이다.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톰 하디), 여우조연상(샤를리즈 테론),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효과상, 분장상, 음악상 등이 대상이다.

워너브라더스 측이 선정한 '블랙 매스'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분장상, 음악상 부문이다.
'아워 브랜드 이즈 크라이시스'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분장상, 음악상 등이다.
한편 '매드맥스'는 1979년 시작된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 중 하나로, 오리지널 3부작의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톰 하디가 멜 깁슨에 이어 '미친' 맥스 역을 맡고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등이 출연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매드맥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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