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과 엄지온 부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과 지온은 지난 26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을 훈훈하게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엄태웅과 지온은 오는 11월 8일 방송 분량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엄태웅 측은 영화 촬영 준비와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의논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과 딸 지온은 지난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