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남자들은 다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는 최근 진행된 XTM '닭치고 서핑' 녹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일 싫어하는 것이 사랑의 작대기"라고 말했다.
가희는 이어 "남자들은 처음 보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가희가 과연 이러한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 사랑의 작대기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닭치고 서핑'에서는 유명 서핑 명소인 쿠타 비치로 서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거리 악사들의 노랫소리를 배경음악으로 평화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핑을 시작한 멤버들은 이 전보다 훨씬 재밌다는 이야기를 연신 내뱉었다고.
특히 이날 서핑에는 박준형의 리더쉽이 빛난 것으로 전해진다. 연신 박수를 치며 격려를 하는 박준형의 모습에 모든 멤버들이 라이딩에 성공했다는 후문.
생계(鷄)형 서핑라이프 '닭치고 서핑'은 국내 최초로 XTM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서핑 리얼리티. 가수 박준형, 개그맨 이수근,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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