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 사자군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27 11: 00

삼성이 1차전 승리로 우승 확률 77.4%를 확보했다.
삼성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9-8 승리했다. 핵심투수 3인방이 도박 스캔들로 엔트리에서 빠지며 전력 약화가 우려된 삼성이지만, 화끈한 방망이로 5점차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에 앞서 KBO 구본능 총재가 삼성 구자욱, 박석민, 류중일 감독에게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건네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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