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하룻밤' 한예리, "첫 로코 도전...편하게 연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27 11: 18

배우 한예리가 영화 '극적인 하룻밤'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에 대해 "그동안은 몸으로 때우는 힘겨운 역할만 하다가 처음으로 편하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 연기한 시후는 몸 주고  마음 주고 얻는 것 하나도 없이 차이는 불쌍한 역할이다"라며 "지금도 시후를 생각하면 짠하다"라고 '극적인 하룻밤'에서 맡은 캐릭터인 시후를 설명했다.

'극적인 하룻밤'은 동명의 인기 연극을 영화화한 로맨틱 코미디다.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12월 개봉예정./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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