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故신해철 사망1주기 "명복을 빕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사망 1주기를 맞이한 고 신해철의 명복을 빌었다.

박명수는 27일 오전 생방송 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신해철의 곡을 소개하며 "천재 한 분을 보내 안타깝다"며 "1년이 지났지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지난해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한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의료과실 혐의를 부인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팬클럽 철기군과 유가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 추모식 및 봉안식이 진행됐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