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빈,'감독님 옆이라 긴장되요'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0.27 12: 24

2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삼성생명에 지명된 윤예빈이 임근배 감독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22명의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의 선수가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한다. 대한농구협회 소속으로는 고교 졸업 예정자 13명, 대학 4명, 실업 소속 5명이 포함되어 있다.
WKBL은 드래프트는 확률 추첨 방식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 6개, 5위 팀 5개, 4위팀 4개, 3위 팀 3개, 2위 팀 2개, 1위 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하여 선발한다. 구단별로는 KDB생명이 28.6%, KEB하나은행 23.8%, 삼성생명 19%, KB스타즈 14.3%, 신한은행 9.5%, 우리은행 4.8%의 확률을 가지게 된다.

또한 신입선수선발회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은 규정 교육, 부정방지 교육, 도핑 방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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