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라운드 지명된 영광의 얼굴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0.27 12: 34

2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윤예빈(왼쪽부터), 진안, 박진희, 박현영, 신재영, 엄다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22명의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의 선수가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한다. 대한농구협회 소속으로는 고교 졸업 예정자 13명, 대학 4명, 실업 소속 5명이 포함되어 있다.
WKBL은 드래프트는 확률 추첨 방식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 6개, 5위 팀 5개, 4위팀 4개, 3위 팀 3개, 2위 팀 2개, 1위 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하여 선발한다. 구단별로는 KDB생명이 28.6%, KEB하나은행 23.8%, 삼성생명 19%, KB스타즈 14.3%, 신한은행 9.5%, 우리은행 4.8%의 확률을 가지게 된다.

또한 신입선수선발회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은 규정 교육, 부정방지 교육, 도핑 방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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