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캐스팅과 이정재, 이범수 등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속살을 처음으로 살짝 내보이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27일, "'인천상륙작전'이 오는 30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는 물론 리암 니슨이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단 하루 공개되는 '인천상륙작전' 프로모 영상을 비롯해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 된 리암 니슨의 소감 및 인사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