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무시하는 배유나의 스파이크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 2세트 GS칼텍스 배유나가 강타를 날리고 있다.

인삼공사는 현재 2패(승점 1점)를 기록중이다. 지난 14일 흥국생명에게 2-3으로 패한 뒤 20일 기업은행에 1-3으로 연달아 패배하며 구단순위 6위를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는 GS칼텍스는 현재 2승 2패(승점 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9득점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슈퍼루키 강소휘를 필두로 3-1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KGC인삼공사의 첫승이냐 GS칼텍스의 2연승이냐, 이날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