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가 Mnet 예능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시즌1 출신 김현지 씨의 자살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북 익산경찰서 측은 27일 오후 OSEN에 "김현지 씨가 익산시에 위치한 한 절에서 사용하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두 명과 자살했다. (렌터카)차량 안에는 소주병과 타다 남은 번개탄, 연탄 등이 있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 측은 "세 사람이 그저께(25일) 오후 8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김씨를 비롯한 3명이 차 안에서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김현지는 2009년 '슈스케1'에 출연한 이후 1년 만인 2010년 12월 13일 SoulQuin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name' 'Everything' 'iknow' '엄마' 등 수록곡 5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김현지 앨범 자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