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측 "김현지 자살, 기사통해 확인..비보 접해 안타깝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27 20: 34

Mnet 예능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의 제작진이 김현지(30)의 기사를 통해 자살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슈스케' 측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기사를 통해 김현지 씨의 자살 소식을 접했다. 비보를 접해 굉장히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현지의 자살 사건을 담당한 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북 익산경찰서 측은 이날 오후 "김씨가 익산에 위치한 한 절에서 사용하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두 명과 자살했다. (렌터카)차량 안에는 소주병과 타다 남은 번개탄, 연탄 등이 있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세 사람이 그저께(25일) 오후 8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를 비롯한 3명이 차 안에서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지는 2009년 '슈스케1'에 출연한 이후 1년 만인 2010년 12월 13일 SoulQuin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name' 'Everything' 'iknow' '엄마' 등 수록곡 5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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