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현지, 갑작스런 자살소식에 네티즌 충격..“허망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7 20: 50

‘슈퍼스타K’ 시즌1 출신 김현지가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게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허망하다”, “외모도, 목소리도 매력적인 가수였는데 안타깝다”, “믿겨지지 않는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북 익산경찰서 측은 27일 오후 OSEN에 “김현지 씨가 익산시에 위치한 한 절에서 사용하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두 명과 자살했다. (렌터카)차량 안에는 소주병과 타다 남은 번개탄, 연탄 등이 있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 측은 “세 사람이 그저께(25일) 오후 8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김씨를 비롯한 3명이 차 안에서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지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1’에 출연한 이후 1년 만인 2010년 12월 13일 SoulQuin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앨범을 발매했다./kangsj@osen.co.kr
[사진] 김현지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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