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사망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출연했다. 윤원희는 "벌써 1주년이 됐다"며 "1년만에 분쟁을 시작했다. 분쟁을 시작하는데만도 1년이 걸렸고, 식구 입장에서는 감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누군가와 싸워야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이런 가족들 위한 제도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원희는 새로 발매된 신해철의 추모 앨범에 대해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가사가 많다. 내 손편지와 가족 사진들이 담겼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뉴스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