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자신의 외모를 똑 닮은 4살 난 딸을 공개했다.
김형석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딸의 이름이 김아이다"라며 집에 있는 딸을 방송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실제로 김형석과 데칼코마니를 한듯 똑 닮은 모습이었다. 그는 "아이가 생긴 후 많이 달라졌다. 자유롭게만 살던 제가 계획적인 삶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씨는 "주변에서 저와 남편의 관계를 불륜으로 오해해 속상하다. 그래서 남평네게 염색 좀 하라고 말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서진호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감독 이시명)에서 오혜린 역을 맡아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