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준이 김수현과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부정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박형준에게 MC 조우종은 “김수현 닮은꼴이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고, 이에 박형준은 “그 얘기만큼은 절대 하지 말라”며 부정했다.
이어 박형준은 “아무리 뜯어봐도 닮은 부분이 없다. 저는 얼굴이 너무 크다. 그런 얘기 하면 큰일 난다”고 몸을 사렸다. 이어 그는 “김수현 씨랑 같이 드라마를 한다면 김수현 씨 아버지로 출연할 수는 있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은 1대 1의 대결이 아닌 1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1대 100’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