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전학생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네 명의 전학생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파트를 나눠 영화 '라이온 킹'의 OST '더 라이온 슬립스 투나잇'을 아카펠라로 부르게 됐다. 그 중 전학생들을 리드한 건 단연 예은이다.
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실력파로 알려진만큼 여유있는 표정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 역시 무게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베이스 파트를 멋지게 소화하는 등 네 명의 전학생이 환상의 화음을 만들어내며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