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경기를 마무리 지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0.27 21: 54

역전패 후유증은 없었다. 두산이 투타의 힘을 발휘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두산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5회 결정적인 집중안타를 터트려 승기를 잡고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1차전 뼈아픈 역전패를 되갚으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이현호가 모자를 고쳐쓰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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