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유통기한 임박 두부, 조리 비결은?…'얼리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27 22: 38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두부를 냉동에 얼리고 난 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집밥 백선생'에서 "두부의 유통기한이 하루 남았을 때 처리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며 "오늘 방송은 안보면 후회한다"고 기대를 높였다.
냉동실에서 언 두부를 꺼낸 백주부는 "유통기한에 임박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냉동에 넣으면 된다"면서 녹인 후 물을 짜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 두부 속 큰 구멍으로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간다고. 이후 중불에서 두부가 식빵처럼 잘 익게 튀긴 후 준비해놓은 간장양념장을 부어주면 된다.

윤박은 "빵집에서 파는 허니브레드 같은 느낌"이라고 비주얼을 극찬했다. 맛을 본 윤상과 김구라는 "진짜 맛있다. 두부를 진짜 얼려먹는 게 좋겠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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