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난 네이버의 아들" 웃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27 22: 08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네이버의 아들이다"며 자랑스러워했다.
2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방탄가요' 6회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팬투표 특집 BTC 댄스 베스트5'를 주제로 댄스배틀을 펼쳤다.
이날 슈가는 "여러분 제 옷의 V를 보세요"라며 멤버들을 주목시켰고, 의아해하는 반응에 "네이버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이 형 멘트 하나 하려고 옷을 사서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투 쿨 포 스쿨'로 데뷔해 '노 모어 드림', '상남자', '댄저', '아이 니드 유' 등을 발표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유럽 뮤직 어워즈 2015'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의 한국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BTS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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