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이준석, 진정한 라이벌로 인정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7 22: 1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정훈이 이준석과의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국제고인 만큼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됐다. 수학에는 강하지만 영어에 약한 김정훈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이준석은 하버드 출신답게 어렵지 않게 수업을 들었다.

이준석은 여유롭게 수업을 들으면서 질문까지 했고 김정훈은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선생님이 두 사람에게 수학문제풀이가 주어졌다. 김정훈과 이준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란히 칠판 앞으로 나가 수학으로 겨루기를 시작했고 보는 사람마저 긴장케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이어 한국어로 진행되는 수학시간이 됐고 두 사람은 다시 대결을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김정훈은 인터뷰에서 "진정한 라이벌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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