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후지이 미나가 빅뱅이론 수업에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학시간에 선생님이 빅뱅이론을 배우겠다고 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관심을 보였고 곧 "뱅뱅뱅"이라며 빅뱅의 노래를 불렀다.
선생님은 장난을 맞춰주며 "빅뱅에 누가있죠?"라고 했고 학생들이 빅뱅 멤버들의 이름을 말했지만 선생님은 "우리가 배울 내용은 그런 내용은 아니다"고 말해 후지이 미나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