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이원근, 박해미에 “학교로 컴백해도 되겠습니까” 통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7 22: 23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박해미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중간고사 시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벗고 세빛고로 돌아온 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두(정은지 분)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을 증거를 확보한 열은 경란(박해미 분)을 비롯해 수용(인교진 분) 등과 함께 자신이 범인이 아니란 사실을 밝혔다.

수용이 USB를 가지고 있었던 시간과 동선, 그리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설명하며 누명을 벗은 열은 경란을 향해 “이번엔 저도 책임을 물어야겠다”며 “저 이제 학교로 컴백해도 되겠습니까. 교장 선생님”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발칙하게 고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