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후지이 미나가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후지이 미나는 밤에 학생들과 별을 보다 "원거리 연애는 아니었는데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다 보니 남자친구와 잘 못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과 멀리 있을 때가 있어서 별을 봤다"며 "한국인은 아직 만나본 적 없다. 일본에 있더라도 지방에 있으면 못 만나니까 하늘을 봤다. 하늘은 똑같으니까"라며 감성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