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17초 패배 강호동에 “지난 방송 4분 비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7 23: 22

정형돈이 강호동을 비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첫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본 ’우리동네 유도부‘가 유도의 기초 ’잡기‘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우리동네 유도부’는 첫 정식시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시합에서 강호동은 17초 만에 패배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었다. 이에 강호동은 “실제 시합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음 날 온 몸이 아팠다”며 첫 시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형돈은 “형 때문에 지난 주 방송 4분이나 비었다. 뮤직비디오가 풀로 나갔다”며 강호동을 비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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