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맞선남 이동욱에 호감..'하트 뿅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27 23: 27

'풍선껌' 박희본이 맞선에서 만난 이동욱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과 홍이슬(박희본 분)이 한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슬은 엄마(박준금 분)의 등쌀에 떠밀려 소개팅에 나갔지만, 조건이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 유머러스하고 밝은 리환의 모습에 반해 마음이 이끌린 모습이었다.

리환은 이날 이슬에게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말하면서도 김행아(정려원 분)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마음을 쉽게 열지 않았다. 리환은 가족처럼 자란 친구 행아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전 남친 강석준(이종혁 분)을 신경쓰는 행아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다. 맞선을 통해 이슬을 만나게 된 만큼 네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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