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엠버의 향상된 한국어 실력에 감탄했다.
2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포 월스 라이브 위드 엠버&루나'에서는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와 루나가 출연해 새 앨범 '포 월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엠버는 새 앨범과 관련해 "초심을 다시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루나는 "한국말 잘한다. 한국 사람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이날 약 1년 3개월 만에 정규 4집 '포 월스'를 발매했다. 설리의 탈퇴 이후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인조의 새 출발을 알린 것. 새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포 월스'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 이곡은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