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코치가 유도 훈련에 앞서 불만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첫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본 ’우리동네 유도부‘가 유도의 기초 ’잡기‘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악력 강화를 위한 도복 깃타기에 도전했다. 훈련에 앞서 강호동은 조준호 코치를 향해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조준호 코치는 “선수보다 제가 더 훈련을 많이 한다”며 투덜거렸다. 이어 이원희 코치는 “현역 때보다 몸이 좋다”며 “현역에 복귀해도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