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오마이걸, 소녀돌의 반전 랩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8 10: 46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지난 26일 SBS 라디오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윤미래의 '검은 행복'을 불렀다. 윤미래의 '검은 행복'은 3집앨범 'YOONMIRAE'의 수록곡으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 노래다.
특히 오마이걸의 래퍼 미미는 또박또박한 딕션과 중저음의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래핑으로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또 유아는 세련되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깊은 소울적 감성을 호소력 짙은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다. 특히 유아는 최근 '컬투쇼'에서 비욘세의 'Halo'를 열창하며 빼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4월 'B1A4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최근 미지 2집 '클로저'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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