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씨네타운’에서 물러난다.
SBS 측은 28일 “파워타임은 ‘씨네타운’의 DJ를 SBS 박선영 아나운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형진은 8년 만에 ‘씨네타운’ DJ 자리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단아한 이미지와 SBS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오는 2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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