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이장우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나를 잡아줄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좋다.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고 답했다.
또한 이장우는 방송을 앞둔 대만드라마 ‘황은호탕’에 대해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끝나고 바로 대만으로 가서 3개월 동안 촬영한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이고 ‘황제의 딸’ 감독님 작품이다. 왕으로 출연하는데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자 “송강호 선배님, 이유를 다 말하려면 끝이 없다”고 말했고 롤모델은 “한결같이 정우성 선배님이다. 내 마음속 전 세계 1위(웃음). ‘그 멋을 감히 어찌 따라 할 수 있을까 싶을까’ 정도로 연기나 스타일 다 멋있다”고 전했다.
또 이장우는 ‘집밥 백선생’에 빠져있다며 “백종원 선생님께 감사하다. 너무 맛있다. 방송하기 전부터 준비해서 항상 따라 한다. 요리를 워낙 좋아한다. 기회가 되면 요리에 관련된 예능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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