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최형사 役으로 ‘마을’ 합류..육성재와 한 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28 13: 35

배우 조한철이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조한철이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최형사 역으로 오늘(28일) 방송되는 7회분부터 합류한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최형사는 전국구로 일어나는 연쇄살인 전담팀의 담당 형사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아치아라 사건까지 개입하게 된다. 그는 육성재, 김민재와 한 팀을 이뤄 수사를 이끌어가며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한철은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매력들까지 모두 표현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마을’에서 조한철은 전작인 ‘여왕의 꽃’의 파렴치한 악역과 달리 집요하고 정의로운 경찰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은 범죄 없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돼 평가 깨진 마을과 그 비밀을 풀어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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