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명욱 PD를 비롯해 주연배우 송지은(시크릿), 이재준, 서이안, 김민수, 최명길, 이영하, 최대철, 안선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은은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첫 주연작품인 만큼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 6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힘내서 파이팅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며 대학을 졸업한 청춘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다. 고된 현실 속에도 꿈과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려 한다.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를 연출한 김명욱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다 줄거야', '지성이면 감천'을 쓴 강성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내달 2일 오후 8시 25분 첫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