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아이콘, 11·12월 국내 활동 집중"..방송 활동 기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28 15: 36

그룹 아이콘이 11,12월 국내 활동에 집중한다.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오는 11월 16일 두 곡의 신곡을 발표하는 아이콘의 활동 계획에 대해 "11월, 12월에는 국내 활동에 집중을 한다"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리듬타'를 발표하고 10월 한달 간 일본 팬미팅을 진행하느라 방송 활동을 3번정도 밖에 진행하지 못했는데, 일본 팬미팅이 성료됨에 따라 11월 16일에 발표되는 신곡부터 연말까지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아이콘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방송을 통해 아이콘을 보고 싶었던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콘의 앨범 발매 수정 계획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아이콘은 11월 16일 두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2월 14일 풀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최근 "'취향저격'을 뛰어넘는 대박 히트곡을 만들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그에 따라 총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데뷔 프로젝트의 스케줄이 수정됐다.
또 아이콘이 선보일 새 프로젝트에는 테디, 쿠시 등 YG 메인 프로듀서들, 그리고 서현승, 한사민 그리고 외국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총동원 돼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감각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스타일리스트까지 전면 교체되는 등 더욱 완성도 있는 곡과 뮤직비디오, 무대와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스태프와 아이콘 멤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힘찬 재도약을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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