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모터쇼 개막, 아우디 콘셉트카 프롤로그 올로드의 위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0.28 23: 21

‘44회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015 도쿄 모터쇼’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식을 열고 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한 143대의 신차를 공개했다.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츠,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르노, 폭스바겐, 푸조, FCA, 재규어, 포르쉐 등 일본과 유럽차 30개 브랜드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가솔린과 전기 등 두 개의 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전시됐다.

아우디자동차의 콘셉트카 프롤로그 올로드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프롤로그 올로드는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 처음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은 차로 22인치 휠과 5.13미터의 전장에 아우디의 올로드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날렵하게 떨어지는 D필러는 '아우디 프롤로그 올로드 쇼카'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함을 보여주며 전면부의 평평하고 넓은 싱글프레임 그릴은 중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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