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게임에서 실패해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MC 정형돈, 데프콘)에는 ‘만세’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빅스 엔,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과 새 코너를 시작했다. 새 코너는 ‘주간 미식회’. MC 다섯명은 연이어 성냥에 불붙이기 게임을 했다.
데프콘은 성냥을 체크하며 “이거 좋은 성냥이다. ‘1박2일’에서는 물 먹은 걸 준다”고 아이돌에게 성냥 켜는 방식을 알려줬다.
하지만 정작 데프콘이 첫 번째 순서에서 탈락했다. 데프콘은 “장난하느냐”는 정형돈의 날 선 눈빛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jykwon@osen.co.kr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