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오늘(28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김규리는 DJ DOC 공연차 미국을 방문한 김창렬 대신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페셜 DJ를 맡아 토요일까지 진행에 나선 것.
떨리는 목소리로 시작된 방송에서 DJ가 돼 진행해본 것이 16년 만이라고 밝힌 김규리는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이다. 즐겁기도 하면서 기분이 묘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 SBS 특집 다큐멘터리 '옛 그림, 인생을 말하다'에 인터뷰 진행자로 출연해 한국화에 대한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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