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집념의 투핸드 덩크슛'

2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LG 김종규가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최근 삼성과 LG는 나란히 2연패를 기록하며 흐름이 좋지 않다.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삼성은 7승7패로 5할 승률에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LG는 국가대표 김종규가 돌아와 2라운드 초반 잠시 반짝하는 듯 싶더니 여전히 줄곧 하위권에 머물러있다.

양팀의 최근 경기는 LG가 85-81로 승리했지만 양 팀 모두 3연패의 나락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