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과 박은혜가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와 천소례(박은혜 분)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소개는 회갑 잔치를 하는 김학준(김학철 분)의 환전객주에 신분을 숨기고 찾아든 것. 천소례는 그의 정체를 궁금해 하며 그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이들. 길소개는 천소례의 눈빛에 호통을 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들은 어린 시절 혼례를 약속했던 사이. 이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jykwon@osen.co.kr
[사진]‘객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