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이 장위안의 상의 탈의에 폭소했다.
2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로빈의 나라 프랑스로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로빈이 7살 때부터 19년간 다닌 동네 수영장을 찾아 수영 대결에 앞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와 수영복 런웨이를 펼쳤다. 로빈과 샘, 기욤, 마크, 알베르토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장위안이었다.
“히어로 아임 히어로”를 외치며 등장한 장위안은 옷 안에 숨어 있었던 예능형 몸을 뽐냈고, 치명적인 표정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로빈은 “이렇게 웃긴 몸은 처음 봤다”며 장위안의 몸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