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마크, 수영대결 승자 기욤에 “괴물처럼 물이랑 싸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8 22: 23

마크가 기욤과 수영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로빈의 나라 프랑스로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로빈이 7살 때부터 19년간 다닌 동네 수영장을 찾아 수영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은 고등학교 수영부 주장이었던 마크와 집에 수영장이 있는 기욤이 나섰다.

시작부터 마크보다 앞서 나가기 시작한 기욤은 영법에 맞춰 마크가 숨을 쉬는 동안 고개 입수 없이 오직 직진을 했고, 끝까지 힘으로 밀어붙여 마크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에 마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저한테 너무 실망이었다. 기욤은 수영을 잘한다기보다 진짜 괴물처럼 물이랑 싸웠다”며 “물이 무서워해서 물이 비켜주는 것 같았다”라고 기욤의 수영실력을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내친구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