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과 달달한 '썸'을 이어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2회에서는 코피를 흘린 성준(박서준 분)을 걱정하는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은 피곤함에 코피를 흘리는 성준을 보며 걱정했다. 이에 성준은 "나 진짜 괜찮다. 어떻게 해야 믿을려나"하며 의자와 책상을 들었다 놓으며 장난을 쳤다.
이어 그는 "네가 걱정해주니까 기분 좋다"라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혜진 또한 성준에게 커피 대신 우엉차를 건네며 그를 챙기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과시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